[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4일간 감염병 취약시설인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해 방역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 대상 방역 강화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시설은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총 6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 △외부인 출입관리 △시설 종사자 및 입소(이용)자 발열 체크 등 위생관리 실태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보유 현황 △소독 및 환기 상태 △신속항원키트 보유현황을 점검한다.
군은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예방의 선제적 대응책으로 시설 종사자 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타지역 방문과 이상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하고, 퇴근 후 종사자들의 이동 동선 최소화도 각별히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장애인 복지시설의 방역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하면서 “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설 방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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