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지난달 29일, 1월 와우데이 활동을 진행했다.

“와우데이”는 청소년문화기획단 친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소년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청소년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키트 제공함으로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1월달 와우데이는 떡국 만들기 키트, 전통문양 노리개 만들기, 손거울 가죽공예 키트 등을 제공하여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와우데이에 참여한 청소년 정ㅇㅇ 친구는 “떡국 만들기를 키트로 받아서 처음 만들어봤는데 엄마랑 같이 요리를 하는게 재미있었고, 키트 말고도 다른 선물이 있어서 새해 선물을 받은 기분이여서 기뻤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 친구들의 안전에 유의하여 모든 프로그램 참여 친구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