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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당부 - 쓰레기 소각행위 자제…화재 취급시 자리 비우지 말아야
  • 기사등록 2022-02-08 10: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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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최근 들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 고흥에서 23건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가운데 20건(86%)이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별로는 들불 화재가 10건(43%)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야외 장소에서 4건(17%)순으로 발생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소각 행위를 자제하고, 화기를 취급할 때는 절대 자리를 비워선 안되며,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한다.


난방 기구를 사용할 때는 사용 전 점검과 취급상 주의사항을 꼼꼼히 살피는 등 화재예방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화재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김현철 센터장은 “겨울철은 날이 건조하고 들풀이 메말라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쓰레기 소각 행위를 자제하고 화기 취급시 자리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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