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지난해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인「홈트인하우스1」운영을 성공리에 마친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가 올해에도 주·야간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100명을 오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홈트인하우스」는 줌 어플을 활용하여 체력인증센터 운동 전문가들이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알려주는 실시간 소통 운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2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오전반[50명, 주 3회 (월·수·금), 10:00~11:00]과 야간반[50명, 주 2회 (화·목), 19:30~20:30]로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으로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전화(☎350-4566, 4572)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운동 소도구(요가매트, 폼롤러, 핸드폰 거치대, 세라밴드 등)를 대여 및 증정하며, 사전에 ‘국민체력100’의 생애주기별 필수적인 체력측정을 통해 현재 참여자들의 체력상태 파악하고 건강측정 서비스(혈액, 골밀도, 스트레스검사)도 제공한다.
특히 사전‧사후검사를 통한 체력 및 건강측정을 진행하여 운동 프로그램 참여 후 본인의 체력증진 정도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부족으로 주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커져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난해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것처럼 올해 참여하시는 분들도 크게 만족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민들의 체력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