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1월 31일 군내에 코로나 확진자 11명이 대거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 발표에 의하면 확진자 11명중 4명은 보성읍에서 발생했으며 다른 확진자 9명은 설명절을 맞아 타지역에서 부모친지들을 찿아 인사차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민 김모씨는 "고향을 방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보성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추가 감염도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스텔스 오미크론도 국내에 들어와 있다고 밝히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