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야간활동 편의를 위해 가로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설치된 가로(보안)등7,882개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추진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가로등 점·소등 상태, 고장선로 정비 등이다.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 연휴 동안에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가로등 고장 시 상황접수‧처리, 응급복구 등을 신속히 실시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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