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지역 특산품 온라인 장터인‘정남진 장흥몰’에서 이달 26일까지 ‘설 명절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로 특산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비대면 소비가 일반화됨에 따라 각종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것이 온라인 판매망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장흥몰에서는 장흥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표고버섯, 한우, 무산김, 청태전, 햅쌀 등 50여개 지역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마련돼 있다.
정남진 장흥몰(www.okjmall.com)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06년에 정식 개장했다.
중간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5~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모든 판매 물품에는 원산지와 생산자 정보를 표기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 청정 농특산물과 함께 풍성한 설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 철저한 원산지 관리와 지도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며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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