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2022년 농어민 공익수당’신청을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마을이장에게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이장이 신청서를 취합하여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임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로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계속하여 거주하면서 농어업 등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신청 전전년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 전년도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또는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안군은 지급대상자 검증 후 신속히 대상자를 결정하여 3~4월 중 60만원 전액을 1004섬신안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어민 공익수당이 농어민 소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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