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5일 MG화순 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마련한 후원 물품(라면 110상자)을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했다.
군은 전달된 후원 물품을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취약가구에 배부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도와준 MG화순 새마을금고 직원과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