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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호랑이’ 주제 50인 초대전 개최 - 내달 5 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단청그림 등 장르 다채
  • 기사등록 2022-01-04 17: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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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2022년 임인년 호랑이 띠 해를 맞아 50인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나주시 다시면 소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내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전은 호랑이를 주제로 50인 작가의 시선이 담아낸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장에서는 단청그림·목공예·서예·수채화·자수·펠트·천연염색·한국화 등 다양한 분야 작품을 선보인다.

 

이 중 윤성윤 작가의 작품 범 내려 온다’(제목·사진)는 양모를 이용해 호랑이를 니들 펠트로 표현했다.

 

곽수경 작가의 안부 인사는 까치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는 민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섬유공예 작품이다.

 

나주 출신인 박정자(국가무형문화재48호 단청장 명예보유자작가는 불도 잡을 수 있을 것처럼 나는 듯 빠르게 달리는 호랑이인 비호’(飛虎)장복수 화가는 응시’(鷹視매처럼 날카롭게 노려봄)를 출품했다.

 

김왕식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의 힘찬 기운으로 2022년 새해 소망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이뤄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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