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철호)가 국민연금공단이 2년마다 평가하는 2021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서비스품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연금공단이 실시한 이번 서비스품질 평가는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장애인단체, IL센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412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평가를 진행해,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포함한 35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7년부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기관으로 지정된 후 14년간 이용자 및 활동지원사의 고충,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개선에 노력해 왔다.
김철호 센터장은 “현장에서 이용자의 자립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고하시는 활동지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활동지원사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란 신체적·정신적인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이 자립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서비스다. 순천시는 2022년도에 총 150억의 예산을 편성하여 850여명의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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