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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노안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총력 - 민관 협력 통해 난방.주거개선 등 맞춤형 지원
  • 기사등록 2021-12-30 17: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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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노안면이 코로나19 장기화 가운데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복지위기가구 돌봄에 주력하고 있다.

 

노안면은 내년 2월말까지 마을 이장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생활취약계층 발굴·지원에 집중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긴급생활지원을 비롯해 난방결식우려아동 급식주거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면은 이달 초 홀몸 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보수 및 배수관 교체 작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24일 난방취약계층 63가구에 난방텐트·이불·전기매트를 지원했다.

 

심영조 노안면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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