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지난 29일 강진군 전체 28개 초·중·고등학교 전교생에게 “불나면 대피먼저” 문구가 새겨진 종이비누 약 3,000여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이비누 배포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안전한 겨울방학을 지내기 위해 휴대하기 쉬운 종이비누로 자주 손을 씻도록 권장하고, 케이스에 적힌 ‘불나면 대피먼저’ 문구를 통해 화재 시 대피요령을 인지하도록 하고자 실시되었다.
또한,「#불나면대피먼저감염예방은손씻기먼저」해쉬태그를 통한 SNS 게시물 올리기를 함께 진행하여 군민홍보와 함께 학생들이 자발적인 안전환경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였다.
강진소방서 담당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손 씻기 생활화로 감염을 예방하고 불나면 대피 먼저를 항상 기억하여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