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24일 청소년 문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 쌍촌동에 건립되는 ‘쌍촌청소년문화의집(가칭)“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 63억5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건립되는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은 대지면적 825.3㎡, 연면적 2,002.65㎡,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이다.
또한, 향후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등 다양한 청소년시설이 설치되어 청소년들의 문화·교육·진로·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며, 서구 청소년 정책의 메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욕구 수요조사 결과와 건립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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