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고흥119안전센터는 지난 20일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관내 건축공사장 4곳을 대상으로 현장지도·점검에 나섰다.
공사장 관계자에게 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번 점검은 화기를 취급하는 건축공사장의 화재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내용은 ▲건축공사장 내 화재 위험요인 제거 ▲임시소방시설 설치·관리 ▲위험물 임시저장 등 안전관리 당부 ▲관계자 및 외국인 근로자 화재예방교육 등이다.
유창길 고흥119안전센터장은 “공사장에서는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크게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