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71개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한 우수한 사업을 선정, 이를 전국으로 확산·공유하고자 개최됐으며 동구는 5개 분야 중 ‘치매안심마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동구는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동구형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1:1 사전예약제 치매 조기검진 체계 구축 ▲찾아가는 안심 마을사랑채 프로그램 ▲경도인지장애 대상 동화구연프로그램 ▲인공지능 돌봄로봇(효돌이) 배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워크숍 개최 및 치매파트너즈 양성 ▲치매 안심가맹점 시범마을 구축 등 코로나 일상 속에서도 중단 없는 치매사업 추진을 위해 동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향상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치매 인식개선 및 인프라 구축으로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6886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