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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균형발전 위해 광주 유치 필요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 - “기존 6개 지역 유치…광주·전남권 전무” - 민·관·정 협력으로 체계적 대응 주문
  • 기사등록 2021-12-17 1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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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을 광주가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지난 16일 광주시당 대회의실에서 광주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이하 혁신타운조성의 현재와 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소장 나주몽)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고영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변장섭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 연구교수의 혁신타운 조성사업 및 현황보고’ 발표를 청취한 참가자들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혁신타운 광주 유치가 절실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9년부터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을 경남·전북·대전·대구·충남·강원 총 6곳에 조성해 왔다.

 

내년 1월 공모하는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향후 3년간 총 2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광주와 경북이 경합 중이다.

 

혁신타운은 사회적 경제기업에 창업·판로·R&D·네트워킹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양극화와 노인돌봄환경문제 등 다양한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혁신타운 광주 유치를 위해 현재 수립된 지역특화 전략을 보완하고 지역 민··정이 공동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고영임 사회적경제위원장은 광주 내 복지사각 해소를 위해 공동체 융합 혁신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위해 민··정이 역점사업으로 혁신타운 사업 유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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