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 이종철 [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의회는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 순천시와 나란히 최하위등급인 5등급을 평가받아 지역주민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인구 10만 명 이상 기초의회 중 ‘19년, ’20년에 청렴도 측정을 받지 않았던 기초의회를 측정했고 순천시의회는 처음으로 청렴도 조사를 받았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1. 9월~11월 최근 1년간의 부패 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 전화조사, 온라인(스마트폰, 이메일) 조사하였고 의정활동 및 의회운영을 조사한 결과에 부패방지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의 객관적 자료를 통합·적용하였고 설문조사 결과(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 평가 점수를 가중합산)에 감점(부패방지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적용하여 종합청렴도 산출했다.
조사 대상자로는 직무 관련 공직자인 지방의회 또는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의 소속 직원과 단체 및 전문가로 경제·사회·주민자치 분야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업체, 이익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언론, 학계 등 전문가 및 해당 지역의 주민대표 및 일반 주민이 조사대상에 포함되었다.
조사항목으로는 의정활동 및 의회운영 2가지로 평가하였다.
의정활동 분야에서는 공정한 의정활동∙이해관계직무회피수준∙사익 추구∙권한 남용∙특혜부당압력 등 15개 항목으로 측정했다.
의회운영 분야에서는 의회 예산 운영의 적절성, 의회운영의 투명성, 부패 예방 노력 및 이해충돌방지 제도 운영의 실효성에 대한 인식을 총 6개 항목으로 측정하였다.
순천시의회는 의정활동 분야 5등급, 의회운영 분야에서는 4등급을 기록화여 종합청렴도에서는 최하위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지역 정치권의 한 인사는 “기초 의회라 하더라도 전문성이 갈수록 더 요구되는데, 근본적인 의회의 역할인 감시 및 견제기능의 부재자 결국은 낮은 평가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겠느냐?”라며“각종 현안문제에 대해 시민들에게 공감되는 의정활동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라며 권익위 평가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