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 코로나 19 확진세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13일 하룻동안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고흥군에서는 지난 12월 3일 확진자가 발생한 13일 자정까지 6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자는 고흥읍과 도양읍 목욕장과 주민등 34명, 도양읍 학생 10명, 도덕면 주민 1명, 도화면 외국인 3명, 포두면 주민 3명, 봉래면 주민 13명, 타 지역 3명 등이다.
고흥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모든 시설에 대해 즉시 소독을 완료하고 CCTV를 통해 역학조사와 함께 발생 장소 인근 등에 14개소의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3일까지 1만6천881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67명, 음성 1만6천814명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군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되고 있으므로 군민 여러분께서는 항상 마스크 착용과 수시로 손 씻기, 9인이상 집합금지, 타지역 방문자제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 3차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18이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어느 병‧의원에서 백신 3차접종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접종을 서둘러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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