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회센터 탕집이 착한가게로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목포시 북항로에 위치한 목포회센터 탕집은 2021년 6월부터 시작해 매년 3만원씩 나눔에 참여해 전남995호점으로 가입됐다. 전달된 성금은 전남 저소득층 의료비, 생계비 등에 지원된다.
이명희 목포회센터 탕집 대표는“기존에도 매달 지체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지만, 목포회센터 탕집을 오픈하면서 의미 있는 나눔을 더 실천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약국, 미용실, 학원,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동참하고 있으며 가입하는 가게는 착한가게 현판제공과 함께 기부금 세제혜택(법정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가입문의는 061-902-68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