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8일부터 10일까지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거나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한 ‘더봄학생’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였다. 

더봄학생 대상 가정 방문 물품전달

이번 가정방문은 무안경찰서, 무안여성상담센터 등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함께 실시하여 가정환경 및 생활시설의 안전점검과 생활용품 지원, 가정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라서 따뜻한 겨울" 지원물품

 더봄학생 학부모는 “무안교육지원청에서 상담 서비스 뿐 아니라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물품도 지원해주시고 안전 점검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항상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했다.

 김 란 교육장은 “앞으로도 더봄학생들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