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남 구례군은 7일 곡전재(대표 이병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420만원 상당 쌀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곡전재 입구에 비치한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에 1년 동안 차곡차곡 쌓인 성금과 직접 농사지은 쌀 등으로 마련됐다.
이병주 대표는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곡전재의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