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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2년 국도비 주요현안사업 3,400억원 확보 - "희망이 샘솟는 신안 건설 탄력"
  • 기사등록 2021-12-08 14: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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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적극적인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도 국도비 주요현안사업비를 전년 대비 600억원 이상 증액된 3,400억원 확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 정책에 맞는 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책간담회 등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한 결과라고 밝혔다.

 

2022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신장~복룡 국도2호선 시설개량 173억원 ▲압해~화원 국도77호선 연결도로 429억원 등 도로건설사업과, ▲가거도항 복구공사 185억원 ▲홍도항 개발사업 40억원 ▲흑산도항 개발사업 155억원 ▲영산강Ⅳ지구 4-2공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50억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71억원 등 항만 및 농업기반 강화사업 등이 대거 반영되었고, ▲신안경찰서 신축 99억원 ▲목포서 자은파출소 신축 4.7억원 등 주민 치안 강화 사업과 ▲흑산도 소형공항건설 사업비도 81억원 포함되었다.

 

특히, 국회 심의과정에서 ▲비금~암태 연도교 건설(총사업비 3,872억원)을 위한 설계용역비 1억원이 반영되어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한 걸음 내딛게 되었고, 새로운 소득사업을 위한 ▲친환경 개체굴 생산지원사업 10억원과 ▲대파 대체작목 재래땅콩 명품화사업 10억원이 추가로 반영되었다.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 293억원과 ▲신안 추포도 갯벌복원사업 13억원 ▲천일염산업육성 16억원 ▲배수개선사업 60억원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공사 38억원 ▲도서식수원개발사업 61억원 ▲서남해안 섬 숲 생태복원사업 31억원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반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반영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도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결실”이라며 “지역 국회의원 등 예산확보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이를 구체화하여 희망이 샘솟는 신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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