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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창의융합 캠프 강연 - “상상을 혁신으로 만들다”
  • 기사등록 2021-12-07 1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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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지난 12월 2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의 ‘4차 산업혁명시대와 청소년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1.창의융합발표토론프로그램의 온라인캠프 마지막 강연으로 구성되었고, 강진 출신인 윤종록 전 차관의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계기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대면강의를 실시해 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윤종록 전 차관은 강연을 통해 “데이터 대항해시대에 소프트파워를 키워, 無에서 有를 창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세상에 나쁜 질문은 없다. 질문의 권리를 허락해야 한다. 또한, 서로 다른 영역들을 섞을 수 있어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강연에 참여한 강진중 김OO 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상상이라는 0에서 혁신이라는 1을 창조해 내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소프트파워의 역량을 길러야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최광희 교육장은 “창의융합발표토론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를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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