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군이 관광 UCC 공모전을 통해 전남 서남해안 관광도시 ‘보배섬 진도’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관광 홍보 UCC 공모전 출품작의 최종 선정 결과 ’진짜 진도‘를 출품한 배유미(서울)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공모전에 접수된 총 16편의 작품 중 9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진도군의 숨은 비경과 관광명소, 먹거리 등을 소재로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사는 총 5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가가 아이디어, 표현방식의 참신성, 전달 메시지의 명확성, 작품 완성도·기술력, 지속적인 활용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모두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상금 300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장려상 6팀(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이번 공모전 선정 작품은 향후 진도군 홍보 영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결과는 진도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지 발굴,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 육성,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체험관광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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