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공과대학(학장 강성국)과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오명호)는 지난 11월 24일(수)~25일(목)까지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공과대학 재학생들의 프로그램 성과전시 및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공학 인재를 발굴하고자 2021 MNU 공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공학교육 혁신성과 확산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학습성과 전시회’, ‘2021 총장배 공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공학기초설계 경진대회’ 등 성과 확산 프로그램과 방문 학생들을 위한 ‘3D펜 체험’, ‘경품 추첨이벤트’, ‘인문학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 진행됐다.
2021 총장배 공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PEPsy팀(전기및제어공학과)의 AI 기반 고속 전류차단 기법을 이용한 가공 선로 산불방지 시스템은 기존 계통에서의 과전류로 인한 차단방식과는 다르게 단선 시 발생하는 시그널을 AI로 검출하여 차단함으로써 지락으로 인한 화재 발생 방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강성국 목포대 공과대학장은 “‘2021 MNU 페스티벌’은 공학교육 혁신을 통해 도출된 우수한 결과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성과를 확산하여 우리 지역의 젊은 인재,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아주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명호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MNU 공학 페스티벌은 공과대학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 대응에 맞춰 학생들의 학습 의욕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매우 가치 있는 행사가 되었다”라며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교육 현장을 공유하고 지역 산·학·관 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5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