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22일‘제1회 소방보조인력 전남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영광소방서 소방보조인력(상방 홍명택, 이방 손정현)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보조인력의 각종 재난현장 활동 보조임무 수행자로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소방보조인력 양성 및 생명존중의 정신 등을 함양시키고자 개최되었으며, 18개팀 36명이 참여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직장 내에서 생긴 일’이라는 주제로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 행동 등이 포함된 스토리가 있는 짧은 촌극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홍명택 의무소방원은“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알게되었다”며“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도록 할것이며, 심폐소생술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