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일기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사진[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인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목) 삼성전자 나눔과 꿈 공모사업으로 진행 된 청청일기 프로젝트의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에 재원을 조달한 ‘2021 나눔과 꿈’ 사업은 사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사업을 실행할 재원이 부족한 비영리단체를 지원해 사회문제를 해결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국내 최대규모의 사회복지 공모사업이다.
인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 ‘2021 나눔과 꿈’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약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2월부터 광주 광역시 내 NEET청년의 구직효능감 및 사회적지지감 향상을 위한 선배 근로 청년과의 인생 길잡이 멘토링 프로그램 ‘선배 청년이 후배 청년에게 전하는, 일하는 행복이야기-청청일기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성과보고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NEET청년과 근로 멘토 청년, 청년진로배움터 매니저가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수행한 프로그램에 대한 결과 공유와 우수사례 소개, 수료증 및 우수 멘토를 시상하는 등의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스크 필수 착용 및 방역,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멘티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높아진 취업 문턱과 실업률로 인해 고통받는 청년들의 손을 잡아준 멘토와 배움터 매니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비록 청청일기 프로젝트는 끝났지만, 이후로도 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해줄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랍니다.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역시 청년들이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밝은 사회를 가꾸어나가는 일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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