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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08-01-04 0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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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장:이성웅)에서는 오는 1월8일부터 1월10일까지 3일간 35개 실과소별 2008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6급 담당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주요 보고내용은 市 비전인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도시 광양」, 「동북아 자유무역도시 건설」을 실현하기 위하여 금년도 조기 발주사업, 중점사업, 2012 여수엑스포 시책, 계속사업, 시장 공약사업, 공모・시상사업 등을 실과소장이 보고하게 되며, 사업예산과 경상경비 등 예산절감으로 30만 자족도시 건설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주민 편익증진, 저소득 해소를 위한 100대 과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새로운 시책개발에 중점을 두고 보고회를 갖는다.

보고일정은

▸ 1월 8일 12개 부서인기획예산・감사평가・문화홍보・정보통신담당관실, 총무・자치혁신・세정・회계・민원지적과, 민원출장소, 주민생활지원과, 생산복지과

▸ 1월 9일 11개부서인환경관리・환경보전과, 환경사업소, 문체사업소, 기업지원경제・건설・도시・U-City정책・항만통상・교통행정・건축과

▸ 1월 10일 12개 부서인재난안전관리・하수・보건행정・건강증진・농업지원・매실특작・기술보급・산림자원과, 상수도사업소, 위생처리사업소, 공원녹지관리사업소, 도시개발사업소 순으로 보고된다.

특히, 광양시는 1월 2일 신년사에서도 밝혔듯이 동북아 자유무역도시 건설을 위해서 U-IT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IT 클러스터 구축,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 광양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국내의 물류인재육성과 건설, 통신 기자재 등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U-하우징 비즈니스 시티 조성을 통해 국제 중계무역항이 되도록 대규모 전략사업을 발굴하여 광양항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 주요 항만과 북중국과 광양항을 연결하는 골든루트 구축으로 제2의 청해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광양항 중심의 한.중.일 카페리 항로개설, 수입 농.축.수산물 검역소 유치, 광양항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 등 항만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신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정책적 지원을 확보하는데 올인 한다는 야심 찬 계획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서 작성 체계가 작년과 달라진 점은 기존의 주요업무 보고 체계의 틀에서 벗어나 금년은 매트릭스 계획과 성과(평가) 지표를 반영하여 기획과 성과평가가 상호연계 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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