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11. 22.부터 마을교사를 발굴하고 학교, 마을, 지역공동체 지원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 있는 지역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무안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운영과 마을교사, 지역생태계, 마을교육자치회, 무안마을교육공동체의 주제로 5일간 실시하며 철학·가치 중심의 주제 강의(1h)와 퍼실리테이션(2h)으로 이루어진다.
마을교사 양성과정은 무안군마을공동협의체협동조합에서 진행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며 참가자 밀집도를 최소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발제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마을학교 관계자는 “교육주체간의 다양한 사례 및 의견 공유를 통하여 2022년도 무안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마을학교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고, 서로가 마을교육공동체로서 역할과 책임을 인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란 교육장은“교육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아이들이 생활하는 마을은 삶의 공간이자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 마을, 지역 사이에 존재했던 벽을 허물고 서로 소통과 공감의 협력으로 감동하는 무안교육을 만들어 가야 하는데, 이번 마을교사 양성과정이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5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