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유경호)는 내장산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5구간에 대해 9개월간 내장산백암사무소 자원활동가 김호순 등 21명이 자원봉사를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탐방로 5구간은 새재 갈림길~입암산성(남문), 새재 갈림길~장성새재, 남창탐방지원센터~새재 갈림길·몽계폭포, 백양사~묘지 갈림길, 백양 탐방지원센터~곡두재 자연관찰로까지로 탐방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저지대 탐방로 구간들이다.
이번 탐방로 모니터링은 2021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실시하였으며, 모니터링 교육, 조사 활동, 홍보 활동, 결과물 제작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각 탐방로 부근에서 관찰한 초본, 목본류를 바탕으로 세밀화 엽서, 세밀화 달력, 구간별 홍보영상 등을 제작하였다.
세밀화 엽서는 올해 3종 발간되었으며, 백양 탐방 지원 센터에서 수령 후 느린 우체통을 통해 6개월 뒤 배달될 예정이다. 세밀화 달력(세밀화로 탐하다,
내장산국립공원)은 12월 “내장산국립공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되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세밀화 달력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구간별 홍보영상은 쌍계루, 백양 탐방 지원 센터에서 있는 키오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장산국립공원 SNS”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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