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푸른길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도서관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결정하는 운영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도서관 운영위원 공개 모집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문화‧교육계 인사 및 지역 주민대표 등 도서관 운영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추거나, 푸른길도서관 운영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
다만 구청에서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 가운데 2개 이상의 위원회에 몸을 담고 있는 위원은 지원할 수 없다.
푸른길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최대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현재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위원은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6~9명 이내인 것으로 파악된다.
푸른길도서관 운영위원들은 도서관 운영 및 발전에 관한 사항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문화사업과 평생교육 등 지원 업무 등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푸른길도서관 운영위원이 되고자 하는 주민들은 신청서와 이력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오는 30일까지 푸른길도서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이며, 모집 결과는 오는 12월 3일 홈페이지 및 개인 휴대전화로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도서관과(☎ 607-2531)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4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