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겨울철 및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중 임야(산불․들불)화재 현장에서 효율적인 소방 활동을 위해 드론감시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드론은 광범위한 재난 지역에서 효과적인 현장 지휘뿐만 아니라 위험한 현장ㆍ접근성이 곤란한 지역의 수색 활동이 가능해 사용 빈도가 커지고 있다.
드론 감시단은 임야 화재 발생 위험성이 고조되는 11월부터 겨울철동안 임야피해 우려지역 주 2회 드론을 활용한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순찰 시 불법 불 피움 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계도할 예정이다.
이달승 서장은“드론을 활용한 예방 순찰을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