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장 내 스트레스로 지쳐 있는 직원들의 심신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는 ‘공직자 휴(休) 리프레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마음 쉼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스트레스 검사 및 건강 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로마테라피·편백숲 우드랜드 버스킹 공연 등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건강하게 달래 주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그동안 쌓인 직무 스트레스를 떨쳐 버리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는 지난 9월부터 원광대학교·전라남도·장흥군·국립나주병원과 연계하여 운영 중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2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