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이 운영하는 진도군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에서는 지난 18일(수)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을 통해 진도 지역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 물품으로 영양간식(전병셋트)을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사이트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 모금을 통해 기부자 6,644명의 참여로 8,105,800원이 모금되었고, 8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총 6개월간 6회에 걸쳐 진도 지역 취약계층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등 생필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회기, 2회기 물품 전달에서는 두유와 추석을 맞이하여 식료품을 전달하였고, 이번 3회기 물품은 거동불편, 코로나19 등 다양한 이유로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간식이 되길 바라며 부드러운 영양간식(전병세트)을 준비했다. 물품 전달은 읍면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섬 지역을 포함한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코로나 19 극복 물품 전달을 받은 어르신은 “다리도 아프고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날이 많았는데 매달 이렇게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진도군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네이버 해피빈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가 더해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진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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