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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 광주시지부 출범 - 지부장 '심봤다' 가수 민성아 선출
  • 기사등록 2021-10-14 12: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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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 광주지부가 발기인 회의를 갖고 10월 13일 정식 출범했다.가수노동조합은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가수들의 권익을 위하여 공직 생활 33년을 마치고 인생 2모작을 시작 하기위해 대중문화예술 특히 지역가수들을 위해서 '심봤다' 가수 민성아 주도로 출범했다.

그 동안 광주지역의 가수들은 노래를 업으로 삼는 생활 가수들이 대다수였으며 노동자 대우를 받지 못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속에서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었다.

이러한 불합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중한 과제를 안고 출범한 노동조합 초대 지부장의 직분을 맡은
가수 민성아 체제가 조합원들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기대를 모우고 있다

이에대해 민성아 지부장은 "30여년의 공직생활 노하우로 지역가수들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남은 인생을 다 바칠것을 다짐했다" 


또한 발기인 회의에 참석한 광주지역 가수들은 '권리증진과 대중가요 발전의 두마리 토끼를 잡기에 중요한 역활을 맡게되어 책임이 무겁다는 가수 민성아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은 현재 노동부에 신고되어 있는 합법적인 가수노동조합으로 인가를 받고 있는단체로써 가수들에 강력한 방파제로써 역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초대 민성아 지부장은 "가수들이 국민들의 고단함과 근심을 잊게하고 사랑과 행복을 전파하는 메신저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광주지부를 전국에서 최고 잘나가는 단체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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