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목포시 남항과 북항에서 ‘2021년 목포 평화광장 갈치낚시’ 행사에 참여하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목포해경 등 5개의 관계기관이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내용으로는 ▲안전시설(구명설비, 소화기 등) 및 장비관리 상태 ▲승선원 정원 대비 구명조끼 비치 여부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 및 승객준수사항 게시 ▲화장실 설비 적합 여부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업자와 승객은 낚시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