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반려식물 키우기[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 동명동 희망나눔실천단의 자원봉사캠프지기는 노인의 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40명에게 삶의 활력을 위해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반려식물은 계절변화에 따른 노인들의 우울감 해소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며,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집안의 공기정화 등 신체적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혜란 동명동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외부활동 제약이 많아 더욱 외롭게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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