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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적극 추진
  • 기사등록 2021-10-01 18: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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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사회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사회로의 원활한 복귀를 돕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재활운동교실, 재활가정방문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 무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 보건소 등록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무안자립원과 연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뇌병변 환자와 지체·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9주 동안 주 1회씩 검사와 상담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에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보건소 방문재활팀이 장애 유형별·상태별 맞춤운동과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자극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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