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사회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사회로의 원활한 복귀를 돕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재활운동교실, 재활가정방문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 무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보건소 등록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무안자립원과 연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뇌병변 환자와 지체·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9주 동안 주 1회씩 검사와 상담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에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보건소 방문재활팀이 장애 유형별·상태별 맞춤운동과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자극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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