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달 24일 창평초등학교, 백동주공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 노약자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든 공평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차량이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총 6명의 소방관이 교육 및 실습을 담당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소화기 시뮬레이션 △ 지진체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트로트 영상 시청 등 생활밀착형 체험교육을 통해 실제상황에서 비상 시 대처법을 익히고, 지진.화재현장 등을 몸으로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안전에 대한 중요성.필요성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박상래 서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각종 안전 체험을 통해 높은 안전의식을 가진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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