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정남진 토요시장 등 6개 전통시장 대상으로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상인 대상 소화기·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연중 교육, 전기·가스 및 건축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심야시간대 화재예방순찰 강화 등을 진행한다.

또 △점포점검의 날 체크리스트 활용 자율점검 체계 확립 독려 △화재안전교육 및 컨설팅 △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점검·관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노후 된 건물과 함께 소규모 점포의 밀집도가 높아 화재발생 시 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관계자와 공조체계를 강화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한 추석명절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