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대교동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의 후원물품은 서원D&C(주)‧신기주택조합에서 라면 100상자, 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호남본부에서 라면 및 선물세트 등 50세트, 하얀집에서 장어즙 210세트, 총 100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아 관내 수급자 및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260세대를 위문했다.
유환춘 대교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지만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덕분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대교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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