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소방(본부장 마재윤) 직장동호회 “119섬나회”에서는 지난 9월18일 취약계층 등 35가구에 대해 추석맞이 꾸러미 선물세트 및 위문금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섬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맞아 72,000원 상당의 화장지, 라면, 김, 등 생활필수품을 넣은 꾸러미를 순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1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조손가정 및 질병으로 퇴직한 소방동료 등 4명에 대해 9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섬나회 회원 및 가족 등 18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각 회원별로 봉사활동 수혜자와 사전 연락후 대문 앞에서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119섬나회 이종량 회장(순천소방서 근무)은 “추석명절을 맞아 준비한 꾸러미 선물세트가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10월에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119나눔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