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 나산면에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산면은 17일 “㈜아임푸드 등 관내 3개 업체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전해달라며 총 28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산면에 따르면 ▲㈜아임푸드(대표 임귀범)에서 장어탕과 추어탕 100개(120만원 상당) ▲나비고을한과(㈜함평愛푸드 대표 정미경)에서 한과 20상자(80만원 상당) ▲나산양계장(대표 김인원)에서 계란 100판(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아임푸드 대표 임귀범 씨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풀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했을 뿐”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연 나산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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