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15일 추석 연휴 유동인구가 많은 대상인 여수공항과 여천역을 방문하여 소방 현장점검 및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지난 설 연휴기간 여천역은 일 평균 약 2,200명, 여수공항은 1,500명이 이용하여 이번 추석에도 많은 이용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수 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공항 소방대를 살펴봤다. 또한 관계자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추석 연휴 화재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소방서는 추석 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수 서장은 “화재 발생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에 대해서 철저한 점검, 관리를 진행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한 추석 연휴 만들기에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