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위해 마련한 농성동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농성동 케어안심주택은 안전한 주거 환경과 통합돌봄서비스 제공하여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들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로의 성공적인 복귀를 도와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곳이다.
모집대상은 총 10가구로, 입주대상자는 공고일인 9월 10일 현재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65세 이상의 ▲ 입원(21일 이상) 후 퇴원 예정이거나 ▲최근 1년 이내 30일 이상 입원 이력이 있는 어르신이다.
임대기간은 계약일(10월 예정)로부터 6개월이며, 보증금 없이 월임대료와 관리비만으로 입주할 수 있다.
선정된 어르신들은 빌트인 및 고령자 편의시설 설비를 갖춘 독립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며, 상주하는 직원의 1:1 건강관리와 영양음식, 돌봄택시, 한의사주치의 등의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공간에서 입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원예치료와 생활체조, 우울증 예방 등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입주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 서구 통합돌봄과 주거복지팀(350-4958)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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