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는, 지난 8일 쌍봉지구대에서 자치경찰제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주민 치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쌍봉동 주민센터장·여천농협 조합장 및 경찰협력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도를 소개하고 여수경찰서의 주요치안 시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여수경찰서는, “자치경찰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여 지역치안문제를 발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개선함으로써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원활한 자치경찰제도를 위하여 주민의 치안요구사항을 귀담아 듣고 자치경찰제의 지속적인 홍보와 치안문제 발굴을 통해 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여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경찰서는 9월 8일부터 지속적으로 주민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의 치안요구를 수렴하고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