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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한국전력공사 신안지사와 합동 봉사 활동 전개 - 국립공원 마을 주민지원 및 쓰레킹 행사
  • 기사등록 2021-09-08 19: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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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안동순)는 지난 9월 8일 한국전력공사신안지사(정종성)와 함께 주민지원 및 쓰레킹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하는「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2021. 9. 6. ∼ 9. 12.) 에 쓰레킹(쓰레기 줍고 트레킹하기)행사는 도초비금지구 내 대야도, 우이도 해변에서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 및 실천을 위해 진행되었다.

 

주민지원 행사는 동 지구 내 신도, 동소우이도의 공원마을(안태, 동리)에 생활필수품(식수, 쌀, 라면,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달하였으며,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매년 1∼2회 거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5월 1차 지원, 8월에 2차 지원을 마친 상황이다.

 

송도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한국전력공사 신안지사와 더불어 협력 가능한 더 많은 유관기관들이 지역민의 삶에 함께 하기를 원하며, 우수한 탄소 저장고인 국립공원 보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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