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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스마트돌봄 선도사업 시범서비스’ 업무협약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복지마을과 3자간 협약 체결 - 주거 안정망 확보 및 고령자 맞춤형 자립생활 지원키로
  • 기사등록 2021-09-08 14: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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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복지마을과 ‘스마트돌봄 선도사업 시범서비스’ 추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100세대에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결합시켜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확보하고 주거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식에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복지마을은 공동으로 스마트돌봄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구가 운영하는 방식의 상호 협력과 지원 등을 약속했다.

 

스마트돌봄 서비스는 거주지에 설치된 IOT센서가 24시간 동작감지를 통해 장시간 활동이 없을 때 위기 상황임을 알려주고, 119와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이를 알리는 기능이 있어 상시 위기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일상생활 패턴 분석을 통한 응급상황의 선제적 대응 ▲ 복약, 돌봄 방문일정 등 개인맞춤형 관리 ▲AI스피커를 통한 쌍방향 정보소통 지원 등으로 어르신의 맞춤형 자립생활을 돕는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인공지능기술 기반의 서비스들이 돌봄서비스의 중심이 되어 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더 다양한 AI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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