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전라남도 제17회 전남 화재조사 학술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에서 주관하는 제17회 전남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총 18개 소방서가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평가는 주위에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대상으로 실험 및 논문 심사 후 상위 9개 소방서 선정 발표모습 동영상 촬영 제출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광소방서는 ‘전기분전반 화재특성과 감소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의 연구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재흠 지휘팀장은“동료들의 지원과 격려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차지한 영광소방서는 ‘2022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갖게 된다.